건보공단,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인에 포상금 전달

2022-04-29

신고인 53명에 총 2억 9000만원 지급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들에게 총 3억여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26일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53명에게 총 2억 9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 중 최고액은 2000만원이다. 근무한 사실이 없는 종사자를 허위 등록하고 서비스 제공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감액 없이 청구한 기관을 신고한 건이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은 해당 신고내용이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되면 징수된 공단부담금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억원,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및 일반 신고인의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공단은 2020년 6월부터 내부종사자 등이 신분노출 우려 없이 신고가 가능하도록 익명신고를 도입했고 2020년 11월에는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을 운영해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신고건수가 747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포상금 지급건(257건)과 지급액(7억 7300만원)도 가장 높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라며 “신고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해 신고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에디터 | 실버매거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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