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정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법

2021-08-25

어르신들이 입맛이 좋고 잘 드신다는 것은 건강하고 활력이 좋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좋은 컨디션과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려면 영양상태가 좋아야 하지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영양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가 나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볼까요?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지 못할 경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됨은 물론이고, 기억력 저하로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이 부족하면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지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5-3-2-1’ 영양수칙을 기억해주세요! 

하루 5번 채소 먹기, 하루 3번 식사하기, 하루 2번 생선 또는 콩류 먹기, 하루 1번 우유나 과일 먹기입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알맞게, 제때에 잘 드실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이번에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골다공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멸치와 두부, 미역, 무시래기, 아욱, 미나리 등을 활용한 식단을 구성해주시고, 간식은 우유, 떠먹는 요구르트 등을 제공합니다. 

커피, 녹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많은 식품은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커피도 하루 한 잔 정도면 충분합니다. 

 

 

2 당뇨병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삼겹살 등의 돼지고기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생선과 두부를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녹색채소, 다시마,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쌀밥 외에도 흰 밀가루나 당 함량이 높은 간식, 특히 떡과 같은 식품은 좋지 않습니다. 

 

 

3 비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비만일 경우 무릎이나 관절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 혈관질환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르신들도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녹색채소, 다시마,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주세요. 이때, 볶거나 튀기기 대신 굽거나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식사를 빨리 하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고혈압

고혈압에 가장 안좋은 식습관은 바로 음식을 짜게 먹는 것입니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국이나 찌개는 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방, 콜레스테롤, 당이 많은 식품도 당연히 줄여야겠지요. 

기름기 적은 살코기와 잡곡밥, 생선, 콩 위주로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빵을 드실 경우 흰 밀가루빵이 아니라 통밀빵을 제공해주세요. 

 

 

5 빈혈

주 2회정도 달걀노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빈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기, 등푸른 생선, 견과류와 시금치, 버섯 등도 자주 드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빈혈은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며, 커피, 녹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6 변비

어르신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변비입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체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활동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변비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지요.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식사 시간이 적적하지 않도록 함께 어울려서 드실 수 있게 해주세요.

3 가장 잘 드실 수 있는 끼니 때에 충분히 식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물은 하루에 6~8잔 이상 마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단, 식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5 가스를 만드는 음식을 피해주세요. (커피, 땅콩, 양배추, 탄산음료 등)

6 몸을 자주 움직여서 신체활동을 늘립니다. 

7 맛을 느끼기 위해 양치질을 깨긋이 합니다. 

 

 

 

에디터 | 실버매거진 장지혜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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